IBM과 Inclusive Brains, 차세대 뇌-기계 인터페이스 개발 착수
IBM이 AI 신경기술 기업인 Inclusive Brains와 손을 잡고 AI와 양자 기계 학습을 활용한 차세대 다중 모드 뇌-기계 인터페이스 개발에 나섰습니다.
- 글로벌 뇌-기계 인터페이스 시장은 2021년 약 9.76억 달러 규모로, 2028년까지 연평균 17.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IBM과 Inclusive Brains의 협업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IBM의 AI 기술은 이미 자연어 처리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뇌-기계 인터페이스에 접목시킴으로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디바이스 제어 기술
뇌-기계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의 생각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하여, 손이나 목소리를 잃은 개인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디지털 기기 접근에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뇌-기계 인터페이스는 이러한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제시됩니다.
- 지금까지 개발된 기기 중 하나로는 ‘BrainGate’ 시스템이 있으며, 이는 신경 신호를 디코딩하여 컴퓨터 커서를 제어하는 데 성공한 사례입니다.
AI와 양자 기계 학습의 융합
이 시스템은 뇌파, 얼굴 표정, 눈의 움직임 등 다양한 생리 신호를 해석하여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는 다중 모드 AI 접근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 최근 연구에 따르면, 뇌파 데이터의 해석 정확도는 AI와 양자 컴퓨팅 기법을 결합할 때 더욱 향상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개선합니다.
- AI 모델은 사용자별 데이터를 학습하여 높은 수준의 개인화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 만족도와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맞춤형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IBM과 Inclusive Brains는 AI와 양자 기계 학습 기법을 실험하여 새로운 맞춤형 기능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별로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러한 기술 발전은 개인화된 신호 처리와 함께 실시간 응답성을 강화해줄 것입니다. 맞춤형 기술은 특히 사용자특정 질환이나 장애에 맞춰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연구 기관들은 사용자 별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상호작용의 정확도를 높이고, 기기와 사용자 간의 상호 작용을 한층 자연스럽게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각 개인에 맞춘 솔루션 제공
각 사용자의 신체적 특성과 인지적 다양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두 기업은 협력하여 개별적인 사용자 요구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 연구에 따르면, 맞춤형 의료 솔루션이 환자의 치료 결과를 30% 이상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신경과학과 AI의 결합을 통해 가능해질 것입니다.
- 사용자 중심의 설계는 기기의 수용성을 높이며, 이러한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교육과 고용 기회 개선 목표
Inclusive Brains는 이 공동 연구의 결과를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마비를 겪는 개인의 고용 기회를 향상시키는 데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 국내외 여러 사례에서, 장애 인구에게 적합한 교육과 기술 제공이 고용 기회를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술 접근성 향상은 고등 교육과 전문 분야에서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경제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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