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 공개
삼성은 삼성 언팩 2025 행사에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울트라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멀티모달 AI 에이전트를 탑재하여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보다 지능적이고 상황에 맞게 제공한다.
- 이번 모델은 삼성의 S 시리즈 중 최초로 멀티모달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주목받고 있다.
- 이는 경쟁사보다 우수한 AI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췄다.
멀티모달 AI 기능 탑재
갤럭시 S25 울트라는 시각, 청각, 텍스트 등 다양한 모드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갤러리에서 특정 이미지를 설명 요청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 멀티모달 AI는 음성 명령과 함께 제스처 인식도 가능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이러한 기능은 스마트홈 기기와도 연동되어 더욱 스마트한 홈 환경을 제공한다.
향상된 이미지 처리 기능
프로스케일러라는 AI 기반 이미지 향상 기능을 탑재해 이미지의 선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스냅드래곤 Vulkan Engine과 Ray Tracing 기술로 게임 그래픽이 크게 향상되어 시각적 품질과 현실감을 더했다.
- 특히, 프로스케일러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최상의 이미지를 구현하여 사용자들에게 보다 뛰어난 사진 경험을 선사한다.
- 이런 기술 덕분에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 퍼포먼스가 콘솔 수준에 근접했다.
하드웨어 사양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3nm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전력 소모를 줄였다. 또한 5G, LTE, Wi-Fi Direct, 블루투스 v5.4를 지원한다.
- 3nm 프로세서는 다중 작업 처리 속도를 향상시켜 작업 병목현상을 줄인다.
- 5G 지원은 전 세계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연결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와 NPU의 발전
안드로이드 15 기반의 One UI 7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이전 모델보다 40% 빠른 신경처리장치(NPU)를 탑재하여 AI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들은 사이드 버튼을 통해 쉽게 AI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 One UI 7은 보다 직관적이고 맞춤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위젯을 지원한다.
- NPU의 성능 향상은 실시간 번역, 객체 식별 등 고급 기능의 사용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기능
6.9인치 QHD+ AMOLED 디스플레이에 120Hz 주사율과 비전 부스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후면에는 200MP 카메라를 포함한 네 개의 카메라가 있으며, 전면 카메라는 12MP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 AMOLED 디스플레이는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뚜렷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 200MP 카메라는 전문가급 사진 편집 기능도 갖추어 고화질 촬영을 지원한다.
다양한 색상과 저장 옵션
갤럭시 S25 울트라는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256GB, 512GB, 1TB의 저장 용량 모델로 출시된다. 기본 모델은 $1,299에 출시되며, 512GB와 1TB 모델은 각각 $1,419와 $1,659에 판매된다. 출시일은 2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 색상 옵션은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 저장 용량은 확장 불가하지만, 기본 모델의 용량이 충분해 대부분의 사용자 요구를 충족한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